[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모태범, 박태환 어머니들이 첫 만남부터 ‘모태범♥임사랑’의 러브스토리로 이야기꽃을 활짝 피운다.

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2회에서는 모태범, 박태환이 어머니들과 함께 효도 관광에 나선 모습이 펼쳐진다.

   
▲ 6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모태범, 박태환이 효도여행에 나선다. /사진=채널A 제공


이날 모태범은 어머니를 모시고 어디론가 향한다. 차 안에서 모태범 어머니는 아들과 소개팅 후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발레리나 임사랑에 대해 언급하며 “너와 성격이 정반대여서…”라고 운을 뗀다. 아들의 연애에 대한 어머니의 솔직한 생각에 ‘신랑수업’ 전 출연진도 귀를 쫑긋 세운다.

잠시 후, 모태범 모자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화담숲에 도착해 박태환 모자와 처음으로 대면한다. 박태환의 어머니는 모태범을 보자마자 “(모태범이) 찌 하는 것 봤다, 사랑찌~”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모태범이) 금메달 딸 때 반했었는데 지금은 얼굴이 그때 보다…”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그러면서 “빨리 결혼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첫 만남부터 많은 수다로 가까워진 네 사람은 수국이 가득한 숲길을 걸으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이 때 박태환 어머니는 모태범에게 “이런 곳은 사랑찌와 다시 와라”고 콕 집어 말해 그의 얼굴을 빨갛게 만든다. 모태범도 결국 “수국 보러 같이 와요, 사랑씨~”라고 외친다.

모태범과 박태환은 어머니들에게 족욕과 요리를 선사한다. 어머니들은 아들들이 요리하는 동안 숙소에서 TV로 모태범, 임사랑의 차박 데이트를 시청한다. 그러다 갑자기 "XXX들!"이라고 분노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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