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임한별이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의 위엄을 뽐냈다.
딩고 뮤직은 5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수 임한별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한별은 "드디어 '킬링 보이스'에 왔다.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오늘 제 노래부터 리메이크곡 그리고 신곡까지 들려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발매한 '안녕, 오늘의 그대에게'로 '킬링 보이스'를 시작한 임한별은 이어 '넌 나의 전부'(I can't take my eyes off you), '오월의 어느 봄날'(Feat. 첸), '사랑 이딴 거', '밤하늘의 별을'(Original), '희재', '이별하러 가는 길', '고백하러 가는 길', '9월 24일'까지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맑은 미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특히 임한별은 지난 6월 발매된 신곡 '비가 오는 밤이면' 라이브를 선사, 음악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비가 오는 밤이면'은 비가 내릴 때마다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노래한 발라드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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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딩고 뮤직 '킬링 보이스' 캡처 |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앞서 아이유, 마마무, 세븐틴 등 한국 아티스트는 물론, 조니 스팀슨, 혼네 등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까지 출연하며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이유는 조회수 4600만뷰를 돌파했고, 영상 공개 직후 각종 SNS 검색어 상위권을 휩쓴 태연 역시 2300만뷰를 기록하며 파급력 있는 콘텐츠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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