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대비 위해 16L, 17L, 19L 용량 선봬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위니아가 진동과 소음은 최소화하고 제습 효율을 높인 ‘2022년형 위니아 제습기’를 출시했다.

7일 위니아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에는 ‘듀얼 컴프레서’ 기술이 탑재됐다. 두 개의 실린더를 장착해 진동과 소음은 최소화하고 제습 효율은 높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365일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이 적다.

2022년형 위니아 제습기는 ‘희망 습도 조절’ 모드를 통해 35%부터 최대 80%까지 5% 단위로 세밀하게 습도 조절이 가능하며, 적정한 실내 습도를 도와주는 ‘자동 습도 조절’ 모드로 편리한 습도 관리가 가능하다.

‘의류건조’ 모드를 이용하면 장마철에도 꿉꿉함 없이 보송보송하게 의류를 건조할 수 있다. 또한 광역 제습을 도와주는 ‘와이드 스윙’을 사용하면 공간이 넓거나 습기가 많은 곳에 사용할 때 용이하다.

   
▲ 위니아가 진동과 소음은 최소화하고 제습 효율을 높인 ‘2022년형 위니아 제습기’를 출시했다. '위니아 제습기' /사진=위니아 제공


이외에 주요 기능으로 3단계 풍량 조절 기능, 예약 타이머 기능, 연속배수 운전, 성에를 제거해 주는 자동 제상 운전, 만수 시 운전 자동정지 및 물 비움 알림 등이 탑재돼 있다. 

위생적인 제품 사용을 위해 ‘프리 필터’를 탑재해 공기 중의 생활 먼지와 머리카락 및 반려동물 털과 같은 큰 먼지 등을 걸러준다. 필터는 간편한 물 세척이 가능 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제품에는 제습기 상단부에 호스를 연결해 사용하는 ‘스피드 마름이 키트’가 포함돼 있어 비에 젖은 신발이나 눅눅한 옷장 등 집중 제습이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2022년형 위니아 제습기는 16L, 17L, 19L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제품의 구입은 위니아 전문점(위니아딤채 STAY), 백화점 등의 오프라인 판매점과 11번가, 위메프 등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출하가는 용량 및 기능에 따라 60~70만원대이다.

위니아 관계자는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제습기가 여름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는 추세”라며 “2022년형 위니아 제습기는 뛰어난 제습 성능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돼 장마철에도 쾌적하고 산뜻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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