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주거형 오피스텔 등 6개 동 837가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이달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조감도./사진=현대건설


대구 서구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 동 전용면적 84·102㎡ 762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84㎡ 75실 등 총 6개 동 837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팔달대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서대구역 주변으로 대구시청 이전, 산업단지 최신화, 교통망 확충 등이 예정돼있다.

교육시설로는 인지초를 도보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경일중, 대구서부고 등도 인근에 있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이마트 칠성점, 팔달시장 등 대형 쇼핑몰도 위치해있다. 이외에 동아리공원, 하중도공원, 복합스포츠타운, 대구오페라하우스 등도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단지는 각 타입별로 드레스룸, 건식 세면대 및 욕실, 마스터룸 등을 적용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실 다락층이 설계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체육관,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실내 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서구는 KTX 서대구역이 개통하면서 지역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비산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평리동과 더불어 2만여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대구의 새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