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인천 남부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택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인천남부지사를 개소하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남부지사는 인천시 중구‧미추홀구‧남동구‧연수구‧옹진군을 관할하며,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전세자금보증 △중도금보증 △주택사업자보증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이번 개소로 주금공은 전국 28개 지사, 1개 채권관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주금공 관계자는 "신설 지사 개소로 인천 남부 지역주민들의 공사 접근성이 높아져 보다 편리하게 공사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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