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한고은이 지난 23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언니 한성원에 대한 강호동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강호동은 2013년 MBC '무릎팍도사'에서 한고은에게 "17년 전 지인과 함께 한고은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다. 지인은 연예기획사를 운영 중이었는데 한고은 언니 한성원을 연예인으로 영입하려고 했다. 그는 미모가 뛰어났다"고 발언했다.

1974년생인 한성원은 199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를 차지한 바 있다. 한고은과 한성원은 가끔 패션쇼나 케이블 채널에 등장해 자매간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