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엄마는 예뻤다'에서 장민호가 5남매 독박 육아에 도전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LG헬로비전, MB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예뻤다' 11회에는 경기도 광주에 거주하는 의뢰모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이 진행된다. 

   
▲ 10일 방송되는 MBN '엄마는 예뻤다'에서 장민호가 5남매 육아에 나선다. /사진=MBN 제공


이날 '엄마는 예뻤다'의 유일한 싱글남 장민호는 5남매 독박 육아에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민다. 

의뢰모는 11살 첫째부터 갓난아이인 막내까지 5남매가 있어 결혼 후 부부만의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밝힌다. 

장민호는 의뢰모 부부에게 단둘만의 데이트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그들의 집에 깜짝 방문, 5남매 대리 육아에 도전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장민호의 육아 현장이 담겨있다. 그는 아기 띠를 메고 젖병에 분유를 타고, 직접 분유를 먹이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6시간 육아 체험 후 장민호는 영혼이 탈탈 털린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후 그는 “아이들 돌보다가 다크서클 발등까지 내려갔다”면서 “세상의 모든 엄마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는 전언이다. 

'엄마는 예뻤다' 11회는 이날 오후 5시 LG헬로비전,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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