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데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3일 "선예가 오는 26일 첫 솔로앨범 '제뉴인'(Genuine)을 발매한다"며 "이에 앞선 19일 리드싱글 '글래스 하트'(Glass Heart)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 가수 선예가 오는 26일 첫 솔로앨범 '제뉴인'을 발매한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이날 공개된 트레일러 이미지에는 금발로 변신한 파격적인 선예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세련된 스타일링과 시크한 눈빛을 드러냈다. 

신보 '제뉴인'은 선예의 현재 모습 속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최대한 진실되게 꺼내어보려 노력한 앨범이다. 선예 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듬뿍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선예는 최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울지 않을게', '열애중', '대낮에 한 이별' 등 다양한 프로젝트 음원으로 ‘실력파 뮤지션’의 저력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종영한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9년 만에 무대에 서며 독보적인 보컬, 댄스 실력까지 ‘실력파 뮤지션’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선예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리드 싱글 '글래스 하트'를 발매한 후, 오는 26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앨범 '제뉴인'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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