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SF9 막내 찬희가 멤버들은 물론 MC까지 저격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M·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SF9이 미니 11집 ‘더 웨이브 오브나인’(THE WAVE OF9)의 타이틀곡 ‘스크림’(SCREAM)을 들고 찾아온다.

   
▲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SF9이 출연한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올해 7월 개편을 맞은 ‘주간아이돌’은 다양한 새 코너를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돌의 독한 폭로 전쟁 ‘너에게 하고픈 말 소리 질러’는 아이돌이 서로를 지목해 속마음을 털어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멤버들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새 코너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된 SF9은 곧바로 폭로전에 돌입한다. 먼저 찬희는 다원을 불러내 “운동한다고 까불지 좀 마”라며 회심의 한마디를 던진다. 막내 찬희의 거침없는 직진 토크에 MC 은혁, 광희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주간아이돌' SF9편은 이날 오후 7시 30분 MBC M에서, 자정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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