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감찬 부산은행장 시구, 권희원 노조위원장 시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2일 부산 시민과 함께하는 'BNK X 롯데자이언츠 매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은 지난 12일 부산 시민과 함께하는 'BNK X 롯데자이언츠 매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은행 임직원들이 함께 응원하고 있다./사진=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은 롯데자이언츠 홈구장인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매치데이 행사에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사전 추첨한 부산시민 1만명 △영업점을 통해 초청한 고객 5000명 △부산은행 임직원 3000명 등 총 1만 8000명을 초청했다.

매치데이 행사에서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등번호 2030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시구에 나섰고, 권희원 부산은행 노조위원장은 부산 시민과 은행 임직원이 하나가 되는 염원을 담아 등번호 1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시타를 맡았다.

정영준 부산은행 고객지원그룹장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쳐있는 부산 시민과 임직원에게 활력을 제공하고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부산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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