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CJ제일제당은 차(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와 손잡고 ‘쁘띠첼 미니 드링크 젤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CJ제일제당이 공차와 협업해 출시한 ‘쁘띠첼 미니 드링크 젤리’ 2종/사진=CJ제일제당 제공


이번 신제품은 ‘클래식 밀크티 젤리’와 ‘자몽블랙티 젤리’ 두 종류로 나왔다. 공차의 스테디셀러 음료 메뉴를 젤리 형태로 재탄생시킨 컵 디저트다. 비닐 필름을 뜯지 않고 제품에 동봉된 굵은 빨대를 꽂아서 먹을 수 있어 취식 편의성이 높다.

해당 제품들은 CJ가 특허 받은 더블 레이어 기술을 접목해 젤리 층을 분리했다. 두 가지 식감의 젤리를 한 입에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상층부는 탱글탱글한 식감의 젤리로, 하층부는 조금 더 부드러운 식감의 음료맛 젤리로 이뤄져 있다. 쫀득한 화이트·브라운 펄과 톡톡 씹히는 나타드 코코를 함께 담아 식감을 더 살렸다.

쁘띠첼 미니 드링크 젤리 2종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달 내에 추가로 ‘망고요구르트 젤리’도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MZ세대 취향의 신선하고 재밌는 상품들을 선보이며 디저트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기술로 소비자에게 특별한 디저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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