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사)대한가수협회(이하 협회)가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이하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협회에 따르면 '희망콘서트'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충남 금산 인삼 기념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 오는 15일 충남 금산 인삼 기념관 특설무대에서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개최된다. /사진=대한가수협회 제공


MC는 방송인 이용식이 맡는다. 가수 조항조, 한혜진, 신유, 윙크, 강유진 등이 무대에 오른다. 

'희망콘서트'는 전국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공연이 거듭되면서 찾아가는 지역민과 무대의 가수들 모두가 하나 되며 감동의 크기가 커져가고 있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콘서트'는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 TV'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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