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테라핏’ 도입… “직원 건강 챙긴다”
2022-07-14 17:50:59 | 문수호 부장 | msh14@mediapen.com
사옥 내 테라핏 센터 오픈, 전문 테라피터 상주
통증, 체형 분석 및 정기 관리 프로그램 제공
통증, 체형 분석 및 정기 관리 프로그램 제공
[미디어펜=문수호 기자]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테라핏’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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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핏은 직장인들이 흔히 겪고 있는 신체 통증의 원인을 파악해 통증 완화와 체형 개선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참여 직원 94% 이상이 만족해 공식 복지 프로그램으로 도입했다.
야놀자는 사옥 내 테라핏 센터를 정식 오픈하고, 전문 테라피터와 함께 정기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문 체형 측정 장비를 활용해 통증 및 체형 변형의 원인을 분석하고, 근막 이완 마사지와 교정 스트레칭 및 운동 등을 진행한다.
심영석 야놀자 경영커넥트실장은 “테라핏 도입을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업무 효율과 임직원 만족도를 동시에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