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경남제약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맺었다. 지난 4월1일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15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타결에 이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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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경남제약 아산공장에서 오세국 노조 위원장(왼쪽)과 홍상혁 대표가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제약 |
경남제약은 지난 14일 아산공장에서 홍상혁 대표 등 노사 관계자들이 근로자 임금 및 보충 협약에 대한 합의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단체협약이 다소 길어짐에도 불구하고 노사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원만하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는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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