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퍼플키스(PURPLE KISS)가 7인 7색 보랏빛 매력을 예고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오늘(16일) 퍼플키스(박지은·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의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Geekyland'(기키랜드)의 멤버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퍼플키스는 홀리듯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마력을 뽐냈다. 비비드한 색감의 의상 위 과감한 낙서가 키치하면서 펑키한 매력을 살렸다. 여기에 카메라를 향한 도도하고 강렬한 눈빛으로 당찬 에너지를 발산하는가 하면, 의자를 활용한 포토제닉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사진=알비더블유(RBW)

   
▲ 사진=알비더블유(RBW)


오는 25일 네 번째 미니앨범 'Geekyland'로 컴백하는 퍼플키스는 전작 'memeM'(맴맴)에서 선보인 독창적인 '퍼키마녀' 세계관을 확장시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토리텔링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Nerdy'(널디)는 이 세상 모든 괴짜들을 대변하는 퍼플키스의 당찬 메시지를 담았다. 중독성 있는 베이스 사운드와 클래식한 스트링이 어우러진 업템포 곡으로, 누가 뭐라 하든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고, 나답게 살겠다는 특별한 이야기를 퍼플키스만의 스타일로 그려냈다.

퍼플키스의 네 번째 미니앨범 'Geekyland'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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