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1박 2일'에서 연정훈이 바닥에 드러눕는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내 더위 사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 17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에서 연정훈이 미션 포기 선언을 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무더위를 향해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다섯 남자의 치열한 ‘열대야 탈출기’가 펼쳐진다.

야심한 시각 베이스캠프에 모인 멤버들은 ‘여름의 적’ 열대야 타파에 도전한다. 갖은 방법을 동원해 무더위에 맞서 싸우던 이들은 예상을 빗나가는 혹독한 한여름 탈출기에 난항을 겪는다.

딘딘은 20kg 초대형 비단 이불과 사투를 벌이다 위기를 맞이한다. 무아지경 얼음 먹방을 펼치던 김종민은 지독한 냉기에 당황한다. 

그러던 중 지칠 대로 지친 연정훈이 돌연 열정이 사그라든 상태로 미션 포기 선언을 한다. 급기야 그는 바닥에 드러누워 “나 안 해”라며 울부짖는다. 평소와 전혀 다르게 막무가내 상태가 된 그의 모습에 모두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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