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LIG손해보험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LIG손해보험은 26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LIG손해보험은 26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LIG손해보험
정안마을은 지난 2012LIG손해보험과 자매결연을 맺은 11촌 농촌마을로 매년 2회씩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정안마을의 주작목인 고구마 모종 심기가 한창인 때라 청주지역단 희망봉사팀 20여명이 고구마 밭에서 모종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LIG손해보험은 설명했다.
 
LIG희망봉사단은 이번 모종심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 가을 수확시기에도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며 수확된 고구마는 결연마을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하는 'LIG착한장터'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지역농가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LIG손해보험 이도희 사회공헌팀장은 "일손이 부족한 봄철에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결연마을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LIG희망봉사단이 참여하는 농촌봉사활동, 하계농촌체험캠프,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결연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