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원하는 건 이거잖아요”
26일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14회 후반부에서 레나(김성령)가 민준(이종혁)에 화를 내며 하는 말이다.
이날
‘여왕의 꽃
’에서는 레나
(김성령
)가 “누구 마음대로
... 이 레나 정
, 이렇게 안 끝나
”라며 결기를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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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왕의 꽃 14회 |
민준(이종혁)은 레나에 관해 ‘고아원에 버려졌는데 부모 사랑도 못 받고 힘들게 컸대요’라는 말을 주변으로부터 듣는다.
레나는 “실력도 없이 몸으로 들이대는 애들? 절대 용납 못 해”라는 독설을 희연(양정아)로부터 들었다.
희라(김미숙)는 이솔(이성경)에게 욕망덩어리라고 날카로운 독설을 퍼붙는다.
레나는 자신을 도우려는 민준을 오해해 “저 스무살 어린 애 아니에요. 결국 원하는 것 이거잖아요”라고 소리쳤다.
이성경을 둘러싼 모자간 대립이 극도로 치닫는 여왕의 꽃, 14회는 26일 오후 10시에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