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호중이 도회적 무드로 돌아온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호중 정규 2집 클래식 앨범 '파노라마'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 김호중의 정규 2집 클래식 앨범 '파노라마' 첫 콘셉트 포토가 19일 공개됐다. /사진=생각엔터 제공


사진 속 김호중은 깔끔한 슈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피아노 앞에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그의 모습은 신보에 담긴 음악적 메시지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앞서 김호중은 더블 타이틀곡 ‘약속[約束]’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이루마와 함께 작업한 곡 일부분을 공개했다. 그는 오는 26일까지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신보 '파노라마'는 인생의 주마등 속에 자리한 연인, 친구, 팬들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안부 인사다. 이탈리아 정통 성악곡을 비롯해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오버, 트로트 듀엣의 라틴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1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김호중의 정규 2집 클래식 앨범 ‘파노라마’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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