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OINT 적금 등 금융과 유통 콜라보 확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8일 본점에서 롯데멤버스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대면 제휴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은 지난 18일 본점에서 롯데멤버스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대면 제휴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오른쪽부터 정영준 부산은행 고객지원그룹장, 표수형 롯데멤버스 영업부문장/사진=부산은행 제공


협약의 주요내용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과 롯데멤버스의 △엘포인트(L.POINT) 멤버십 및 엘페이(L.PAY) 간편결제 서비스 제휴 △수신상품 출시 및 활성화(L.POINT 적금 등) △엘포인트 적립/사용 서비스 △공동 멤버십 브랜드 기획, 출시 및 활성화 등에 관한 협력 사업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 수신상품과 롯데멤버스의 엘포인트 멤버십을 연계해 △L.POINT 적금 △L.PAY 전용계좌 등 금융과 유통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적금은 2016년 출시한 'SUM포인트 적금'의 리뉴얼 버전으로 오는 8월 초 출시 예정이다.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엘포인트를 적금에 납입할 수 있게 설계했다.

정영준 부산은행 고객지원그룹장은 "롯데그룹의 핵심 멤버십 서비스사인 롯데멤버스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이 함께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출시될 L.POINT 적금 상품 뿐만 아니라 엘페이 연계서비스 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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