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금융그룹은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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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디노랩 제1센터에서 디노랩 3기 발대식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전상욱 우리금융지주 미래성장총괄 사장(뒷줄 왼쪽에서 7번째)과 우리금융 및 디노랩 임직원들이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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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디노랩 3기는 AI, 데이터, 핀테크, 솔루션, 플랫폼, 인슈테크, 프롭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우리금융과의 협력 가능성이 높고, 미래 성장성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 디노랩 3기의 공식 활동을 선언하는 발대식에 이어 그룹사 약 15명의 실무자와 디노랩 기업과의 연계 포인트를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태승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경영목표로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 완성'을 제시하고 핵심전략으로 디지털 초(超)혁신 추진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 미래성장총괄 전상욱 사장은 "혁신 스타트업은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성장 동력"이라며 "디노랩 3기가 우리금융과 함께 협력하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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