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이 팀에서 탈퇴한다.

소속사 하이브·쏘스뮤직은 20일 "당사는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르세라핌이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가람은 데뷔 전부터 학폭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을 낳았다. 르세라핌 측은 이를 반박했으나 김가람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잇따랐고,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김가람은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 사진=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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