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빌리 멤버 시윤, 수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0일 "시윤, 수현이 이날 오전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빌리 시윤, 수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두 사람은 현재 가벼운 감기 증상 외 이상 반응은 보이지 않는 상태다. 

소속사는 "시윤, 수현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 중"이라면서 "당사는 두 사람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시윤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빌리는 신보 발매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한편, 빌리는 지난 14일 윤종신의 신규 음악 프로젝트 앨범 '트랙 바이 윤(track by YOON): 팥빙수'를 발매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