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서비스 및 소비자 권익보호 실현 앞장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2년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지방은행 산업 부문에서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BNK부산은행이 2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2년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지방은행 산업 부문에서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사진=부산은행 제공

 
KSQI는 34개 산업, 134개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체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제도다. 전문 평가단이 고객과 동일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를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매월 영업점 직원 대상 '고객서비스(CS) 맞춤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직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CS직무 교육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 의견을 반영해 상품을 개발하고, 서비스 강화 및 제도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도 신설해 불완전판매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은행권 최초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를 도입하는가 하면, 소형 이동점포 등을 마련해 금융 취약계층에게 업무 지원 및 고객과의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강종훈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상무는 "KSQI 고객접점 부문 1위 선정은 고객의 가치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부산은행 전 직원 노력의 산물이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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