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홍김동전’ 우영이 키스 의혹을 받는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홍씨 김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한다. 

이날 멤버들은 호젓한 카페에서 심장힐링 시간을 가진 후 영상을 보며 심박수를 지키는 게임에 돌입한다. 우영은 게임이 시작되자 기다렸다는 듯 심박수 수직 상승을 보여준다. 문제의 영상에는 배우 정유미가 등장한다. 

제작진은 우영의 심박수가 순식간에 100을 돌파했다고 알린다. 그러자 조세호는 "왜 모두 정유미 씨 때문이라고 생각하냐. 상대 역인 이진욱 씨 때문일 수도 있다"고 말해 우영의 얼굴을 더욱 붉어지게 만든다. 

우영의 심박수 이상은 이후에도 계속된다. 급기야 김숙은 “우영아 너는 키스를 조심해”라고 말한다. 주우재는 ”우영아 너 어제 키스했니?”라며 드라마 속 키스 영상 후 거듭되는 우영의 머리 위 사이렌에 웃음을 참지 못한다. 

우영의 키스 의혹을 불러일으킨 문제의 영상이 무엇일지, 결국 우영은 자신의 심박수를 제대로 지킬수 있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