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박정표가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을 통해 인간미 넘치는 사회복지사로 변신한다.

오는 8월 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극본 조령수, 연출 김용완)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박정표는 극 중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팀 지니'의 든든한 지원군, 구 복지사역을 맡아 극에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강태식(성동일)을 비롯한 호스피스 병원 사람들과 가족 같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오는 8월 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며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만날 수 있다.


   
▲ 사진=에일리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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