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수요 반영해 가입기간 '6개월제' 추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1일 비대면 전용 상품인 '더(The)특판 정기예금'을 6회차 출시했다고 밝혔다.

   
▲ BNK부산은행은 21일 비대면 전용 상품인 '더(The)특판 정기예금'을 6회차 출시했다고 밝혔다./사진=부산은행 제공


이번 특판은 금리상승기 단기자금 운영 수요를 반영해 가입기간 '6개월제' 상품을 추가했다. 총 7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 고객으로 비대면 채널(모바일뱅킹, 인터넷)로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가입기간은 6개월, 1년, 2년, 3년제 단위이며,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6개월제 최고 3.15%, 1년제 최고 연 3.55%, 2년제 최고 연 3.75%, 3년제 최고 연 3.85%이다. 최근 3년간 부산은행 정기예금·적금 신규 거래가 없는 고객이 이 상품에 가입하면 우대금리 0.30%포인트(p)를 받아 최대 0.40%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특판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한도 소진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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