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위원회 구성, 공사 윤리경영 추진체계 안착 노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2년 윤리경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4일 부산 본사에서 2022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박제규 공사 감사실장(사진 왼쪽 끝), 정영두 공사 ESG경영실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김양수 공사 사장(사진 중앙), 김우호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김상열 부산대학교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해양진흥공사 제공


같은 날 위원회는 신규 윤리경영위원 위촉식을 가지는 한편, 상반기 윤리경영 업무 진행 경과, 하반기 주요계획 등을 위원회에 보고했다. 더불어 윤리경영체계 외부진단 용역의 중간보고회와 강평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위원회는 윤리경영 계획과 세부추진사항 점검, 자체 청렴도평가 등을 통해 윤리경영 전반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중요 의사결정 기구다. 위원장인 김양수 해진공 사장과 인권경영책임관, 비상임이사 등 내부위원 3명을 비롯해 학계, 유관기관, 법조인 등 외부위원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박제규 해진공 감사실장은 "공사는 윤리경영위원회 외부위원들이 제안한 바 있는 '공사 윤리경영 수준 외부진단'을 즉시 이행하고 그 결과를 위원회에 보고하는 등 내실 있는 윤리경영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윤리경영 실천 노력을 통해 청렴하고 윤리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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