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탄소중립 시대 경기도 내 스타트업들을 위해, '2022년 하반기 경기창업허브 탄소중립교육'인 '스타트업을 위한 탄소중립 첫 걸음'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려는 도 내 스타트업 등을 위해 탄소중립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청, 교육을 하는 것이라며, 22일 이렇게 밝혔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교육은 오는 8월 24~25일 진행되며, 탄소중립의 개념에서부터 이를 위한 기술혁신까지, 스타트업의 눈높이 맞춰 탄소중립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의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한 ESG, 탄소중립과 지역 산업의 혁신 전략, 그린 분야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 정책,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스타트업 지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교육 대상은 경기도 내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재직자, 도 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 등이며, 희망자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경과원 창업허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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