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임영웅이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3일 "가수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임영웅, 2위 싸이, 3위 에스파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2년 7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임영웅, 싸이, 에스파, 방탄소년단, 이찬원, 블랙핑크, 아이유, 김호중, 세븐틴, 아이브, 김희재, 정동원, 프로미스나인, 강다니엘, 르세라핌, 영탁, 트와이스, (여자)아이들, 송가인, 이영지, 오마이걸, 장민호, 선미, 임창정, 조이, 태연, 이승기, 노을, 박창근, 제시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강력한 팬덤을 보여주는 임영웅 브랜드가 1위, 오프라인 축제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싸이 브랜드가 2위, 밀리언셀러 앨범을 기록한 에스파 브랜드가 3위가 됐다. 가수는 콘텐츠를 만들고 소비자는 브랜드를 만들고 있었다"고 전했다.


   
▲ 사진=물고기뮤직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6월 23일부터 2022년 7월 23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36,447,45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지난 6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51,852,169개보다 10.14%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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