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2022년 7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2022.06.24~2022.07.24)에 따르면 임영웅, 이찬원, 김호중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 임영웅이 2022년 7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로 분석한 지표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282만 3046, 미디어지수 195만 3825, 소통지수 180만 405, 커뮤니티지수 174만 3230을 기록, 브랜드평판지수가 832만 507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0,209,593과 비교하면 18.50% 하락했다.

4~30위에는 박군, 정동원, 김희재, 장윤정, 영탁, 송가인, 나훈아, 홍진영, 장민호, 남진, 태진아, 진성, 은가은, 양지은, 설운도, 홍지윤, 김다현, 박서진, 김연자, 홍자, 김태연, 나태주, 강진, 금잔디, 박현빈, 주현미, 전유진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공연하다, 광고하다, 돌파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콘서트, 영웅시대, 연애편지’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3.95%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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