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진태현이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방송인 김구라에게 감동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형들. 이런 따스함이 있는지 몰랐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진태현이 24일 SNS를 통해 서장훈, 김구라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진=진태현 SNS


사진에는 진태현이 서장훈과 김구라의 이름이 적힌 돈 봉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예비 부모인 진태현, 박시은 부부를 위해 깜짝 선물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진태현은 "옷 어여쁜 거 사 입히겠다. 감사하다"면서 '인류애', '이웃사랑' 등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박시은은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두 사람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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