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호중, 영탁, 임영웅이 '더 트롯쇼' 1위 후보로 맞붙는다. 

SBS FiL, SBS M 음악프로그램 '더 트롯쇼' 측은 25일 김호중, 영탁, 임영웅이 '더 트롯쇼' 1위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생방송에서는 임영웅의 '사랑역'이 1위를 거머쥐었다. 

   
▲ 25일 방송되는 SBS FiL '더 트롯쇼'에서 임영웅, 영탁, 김호중이 1위 후보로 격돌한다. /사진=SBS FiL 제공


이번 주 1위 후보곡은 김호중의 '빛이 나는 사람', 영탁의 '한량가', 임영웅의 '사랑역'이다. 

영탁의 '한량가'는 음원 발매 20일만에 1위 후보로 등극했다. 이 곡은 여름 분위기에 걸맞은 신나는 댄스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생방송 실시간 투표는 이날 오후 9시 5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1위는 사전 점수와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진행되는 '더 트롯쇼' 생방송에는 영탁, 한혜진, 강진, 황우림, 양지원, 신미래, 조명섭, 김중연, 은가은, 후니용이, 안성훈, 강혜연, 황윤성, 윤서령, 남승민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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