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지난 22일 구미시 평생학습원에서 2022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전략회의 및 결의 다짐을 위한 '2022 하반기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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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대구은행은 지난 22일 구미시 평생학습원에서 2022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전략회의 및 결의 다짐을 위한 '2022 하반기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대구은행 제공 |
같은 날 회의에서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와 어려움이 많았던 2022년 상반기에 이어 코로나19 신종 변이 확산으로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위기관리에 역량 결집을 당부했다.
또 복합 플랫폼과 다양한 상품 개발 등으로 인터넷 전문은행이 확대 성장하는 등 금융환경이 치열해지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내실경영을 강조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서민금융에 대한 금융지원에 집중하자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대구은행은 안심전환대출 출시 및 새희망홀씨대출 금리 인하 검토 등 대출 취약계층과 다양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 본부 조직효율화 방안으로 소비자 보호 및 지원으로 팀을 구분·운영키로 했다. 이로써 업무를 명확하게 하고 금융소비자보호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등 소비자 신뢰도 제고 향상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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