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제로' 활동 전개…공동주택 입주 지원 서비스 론칭
[미디어펜=김준희 기자]DL이앤씨가 고객 감동 실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디뷰 360도 VR./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는 고객 관점에서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하자제로(ZERO)' 활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고객 불만이 가장 높은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D_사일런트 플로어’ 개발에 나서 업계 최고 수준 층간소음 기술력을 확보했다.

고객에게 전문적인 기술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기술응대 전담팀도 운영하고 있다. 또 고객 문의 전화가 한번에 안내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콜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DL이앤씨는 최근 공동주택 입주 지원 서비스인 ‘디뷰(D.VIEW)'를 론칭했다. 디뷰는 공사가 완료된 실제 세대 내부를 360도 가상현실(VR) 플랫폼으로 구현해 고객들에게 입주 단계별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 예정 고객은 사전 점검 단계가 되면 디뷰를 통해 본인 집과 동일한 타입의 세대를 살펴볼 수 있다. 이사 시에 파손이 주로 발생하는 부위와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된다.

DL이앤씨는 올해 6월 입주 아파트부터 선별적으로 디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점차 적용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DL이앤씨는 올해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아파트 건설업 부문에서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5계단 상승한 결과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세부 평가 항목 중 고객의 기대치 대비 실제 생활 중 느끼는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고객 인지품질’과 상품 재구매 의사를 평가하는 ‘고객유지율’, 사후관리(AS) 서비스 부문을 평가하는 ‘서비스’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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