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수원 아이파크 시티’ 개발부지 내에 아파트 128가구를 비롯해 주거용 오피스텔 429가구 등 총 557가구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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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아이파크 10·11·12단지 조감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
경기 수원시 일대에 들어서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3개 동, 1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평형이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1·12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하 4층~지상 13층, 8개 동으로 구성된다. 각각 208실, 221실 등 총 429실 규모로 평형은 55~84㎡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까지는 대규모 상업시설이 함께 지어진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공동주택, 주상복합, 단독주택 등 총 7000여가구 규모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공공시설, 도서관, 생태공원 등이 어우러진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이번에 공급되는 10·11·12단지는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서측 도보권 내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수원버스터미널과 오산용인고속도로 세류 나들목(IC)도 예정돼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NC백화점, 메가박스 등이 있다.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수원 일반산업단지 등 직장도 인근에 있다.
반경 500m 내에는 남수원초, 권선중, 곡정고 등이 위치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건립해 수원시에 기증한 지상 2층, 연면적 2500㎡ 규모 한림도서관도 운영되고 있다.
단지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를 관통하는 생태하천인 장다리천이 가깝다. 어린이 공원인 꿈이랑공원 등 근린공원도 갖췄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은 내달 중 오픈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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