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신곡 ‘포에버 원'(FOREVER 1)으로 데뷔 15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소녀시대가 8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포에버 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 소녀시대가 8월 5일 정규 7집 '포에버 원'을 발매하고 데뷔 15주년을 기념한다. 사진은 27일 0시 공개된 태연(위부터 차례대로), 수영, 서현의 티저 사진. /사진=SM 제공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은 다이내믹한 전개와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이다. 마치 페스티벌 현장에 있는 듯한 신나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가사에는 언제 어디서나 힘이 돼주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담았다.
 
‘다시 만난 세계(Into The New World)’, ‘오!’, ‘올 나이트'(All Night) 등 다수의 소녀시대 히트곡을 만든 히트메이커 켄지가 타이틀 곡 작업과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날 0시 각종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 태연, 수영, 서현의 새 콘셉트 티저 이미지는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소녀시대 정규 7집 ‘포에버 원’은 8월 8일 음반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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