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이사장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 박수"
[미디어펜=김준희 기자]계룡장학재단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 입상한 대전시 초·중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 계룡장학재단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 입상한 대전시 초·중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사진=계룡장학재단


이번에 지급한 체육 격려장학금은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구미 일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시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지난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급 총 규모는 연인원 1만5521명, 장학금 64억6000여만원이다.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로 훈련에 임하기 힘들었을 텐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체육 꿈나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아이디어 공모전, 도시건축 여행 및 유림경로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등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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