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돌싱글즈3' MC 정겨운이 김민건에게 뼈 때리는 조언을 한다. 

오는 31일 오후 방송되는 ENA·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3' 6회에서는 모든 정보 공개를 마친 김민건, 변혜진, 유현철, 이소라, 전다빈, 조예영, 최동환, 한정민의 넷째 날 밤 뒤풀이 현장이 공개된다. 

   
▲ 오는 31일 방송되는 ENA, MBN '돌싱글즈3'에서 정겨운이 김민건에게 돌직구를 날린다. /사진=ENA, MBN 제공


이날 정겨운은 앞선 데이트에서 말실수를 연발한 '돌싱남' 김민건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넨다. 김민건은 지난 방송에서 변혜진과 일대일 데이트 도중 속마음과 다른 말을 하거나, 변혜진의 이름을 변지혜라고 잘못 썼다. 또 술자리에서도 아슬아슬한 발언을 했다. 

정겨운은 "(김민건은) 이제 말을 조심해야 한다"며 "내가 김민건 같은 스타일이라 잘 안다. 말 없이 가만히 있는 게 최선"이라고 말한다. 

이후 '돌싱남녀'들은 손가락 접기 게임으로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서로의 마음을 파악한다. 또 사랑방과 방갈로를 오가며 원하는 상대를 쟁취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제작진은 “최종 선택을 단 이틀 앞으로 남겨두고 모든 정보를 오픈한 돌싱남녀들이 더욱 치열한 심리전을 벌인다"며 "여자들의 정보공개 후 돌싱남들에게 일어난 마음의 변화와 주어진 시간을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은 돌싱남녀들의 기나긴 밤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돌싱글즈3' 6회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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