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슈돌' 나은이가 승무원 직업 체험에 나선다. 

오는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41회는 '우리 벌써 이만큼 자랐어요' 편으로 꾸며진다. 

   
▲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슈돌'에서 나은이가 승무원 체험에 나선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박주호 자녀 '찐건나블리'를 위해 '슈돌' 내레이터 육중완이 출동해 직업체험에 함께 나선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은이는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미소짓고 있다. 앞서 그는 "승무원이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나은이는 손님 역할을 맡은 건후에게 밝은 미소로 자리를 안내하고, 기내식을 서빙했다는 후문이다. 

나은이는 건후 한정 '호랑이 승무원'으로 변신하는 노련한 면모도 보여준다. 건후가 6살 승객을 완벽 재현, 노래를 부르고 장난을 치기 시작했기 때문. 나은이는 건후에게 단호하게 "손님, 이렇게 하시면 안 된다. 이럴 거면 내리시라"고 말한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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