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오픈, 식단관리 편의성 제고 기대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식단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영양사들의 업무효율을 향상시는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홍보에 나섰다.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가운데)이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는 ‘제29회 식품·기기전시회’에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aT


김춘진 aT 사장은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는 ‘제29회 식품·기기전시회’에 참석해 식품·영양 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공공급식 확대 및 식단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업무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는 9월 오픈을 앞둔 ‘공공급식 통합플랫폼’은 식단작성부터 식재료 구매, 검수, 정산에 이르는 모든 업무가 원스톱으로 이뤄져 공공부문 영양사들의 업무 효율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사장은 “수요자 중심의 공공급식 식단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 편의성 증대뿐만 아니라, 국내산 농수산물의 사용 확대로 먹거리분야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투명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지속가능한 급식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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