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무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28일 "이무진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지만 이날 오전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꼈다"며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이무진이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빅플래닛 제공


이무진은 현재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즉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오는 29일 팬사인회, 30일 '2022 청소년 무대 예술 페스티벌' 일정은 불참한다. 추후 일정은 이무진의 회복 후 컨디션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무진은 지난 달 23일 신보 '룸 볼륨 원'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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