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4·29 재보궐선거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은 평균 11.1%(국회의원 선거)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는 11시 현재 4곳의 국회의원 선거구 투표율이 평균 %라고 발표했다. 71만2696명의 유권자 중 투표인원은 7만9009명이다.

새누리당 오신환,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국민모임 정동영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예고한 서울 관악을은 11.4%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새누리당 신상진,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가 맞선 성남 중원구는 8.7%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새누리당 안상수,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가 맞붙은 인천 서구강화군을은 13%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평균을 넘어섰다.

새정치연합 조영택,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야권다툼을 벌이고 있는 광주 서구을은 11.8%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공개된 투표율은 사전투표(평균 7.6%)를 제외한 수치다. 중앙선관위는 1시부터 발표하는 투표율에 사전 투표율을 합산한다. 11시 현재 사전투표를 합산한 투표율 평균은 18.7%다.  

   
▲ 4.29 재보궐선거 /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