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2022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2415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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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해보험협회가 ‘2022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2415명을 선정했다./사진=손해보험협회 제공 |
블루리본이란 5년 연속 우수인증 설계사를 대상으로 모집질서 준수의식, 판매실적 등이 뛰어난 손해보험 전속모집인을 선발하는 제도다.
손해보험협회는 업권 내 완전판매 문화 정착,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11년부터 블루리본 인증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12번째 인증을 실시했다.
협회는 13회차 계약유지율 95% 이상 등 블루리본 컨설턴트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전속 보험설계사들을 선발했다. 2022년도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원은 총 2415명으로 전체 손해보험 전속설계사의 약 2%에 해당되며, 전년도(2373명) 대비 1.8% 증가했다.
올해에는 엄장식(메리츠화재 센트럴본부 소속), 이덕자(현대해상 진주중앙지점 소속) 컨설턴트가 11년부터 12회 연속으로 블루리본 컨설턴트에 선정됐다.
협회는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자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대외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우선 소비자가 블루리본 컨설턴트의 명함 등에 수록된 QR코드를 본인의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인증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증 체계를 도입했다. 또 블루리본 컨설턴트에게 블루리본 인증로고 사용권한(명함, 청약서, 보험증권 등)을 부여하고, 자기개발을 위한 영상기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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