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주연 배우 박은빈이 스타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올해 7월 스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박은빈이 1위에 랭킹됐다. 손흥민, 임영웅이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 박은빈이 7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사진=ENA 제공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착안,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든 지표다.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예능인, 가수, 트로트 가수, 드라마 배우, 영화 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한다. 

1위에 오른 박은빈은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변호사 우영우를 연기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4위부터 30위는 김연아, 손석구, 아이유,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싸이, 강태오, 유재석, 트와이스, (여자)아이들, 이찬원, 세븐틴, 김호중, 강다니엘, NCT, 류현진, 소녀시대, 에스파, 이효리, 영탁, 태연, 이상민, 백종원, 강기영, 이병헌, 에이핑크, 오마이걸 순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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