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해줘! 홈즈'가 간호사 딸과 부모님의 집 두 채 구하기에 나선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홈즈’)에서는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심수창과 유희관, 장동민 그리고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김숙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 3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간호사 딸과 부모님의 집 두 채 구하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MBC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도보 15분 안에 집 두 채를 찾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힌 의뢰인은 편찮은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서로 더 가까운 곳에 살기로 결심했다. 업무 특성상 독립된 두 채가 필요하다고 밝힌 의뢰인은 두 집 간의 거리가 도보 15분 안에 있길 바랐다. 희망 지역은 의뢰인의 직장 겸 어머니의 병원이 있는 일산까지 차량 30분 이내의 고양시다. 두 집 모두 방 3개와 화장실 2개 이상을 원했다. 또, 넉넉한 수납공간과 인근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길 바랐다. 예산은 의뢰인의 집은 전세가 6억 원대, 부모님의 집은 매매가 10억 원대까지다. 

복팀에서는 심수창, 유희관이 장동민과 함께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으로 향한다. 의뢰인 직장 겸 어머니 병원까지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인근에 위치한 파주 운정신도시와 일산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세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타운하우스로, 의뢰인의 집과 부모님의 집이 잔디마당을 공유할 수 있는 바로 옆집이다.

덕팀에서는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김숙이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로 향한다. 2019년 준공된 초고층 매물로 지하철 삼송역이 지하 주차장과 연결된 역세권 매물이다. 의뢰인과 부모님의 집은 같은 동, 같은 라인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주 파도파도 홈서핑 코너에서는 서울시 금천구의 ‘우드 라이크 썸 티? 아파트’를 파 본다. ‘차(茶)에 진심인 아파트로, 동양미를 잘 살린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