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손호영, 개그우먼 신봉선이 '신랑수업'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 

오는 3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6회에는 43세 신입생 손호영과 멘토 신봉선이 첫 등장한다. 

   
▲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에 손호영, 신봉선이 새롭게 합류한다. /사진=채널A 제공


이날 손호영은 "'이대로 있으면 큰일 나겠다' 싶어서 찾아온 4학년 3반”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그러자 영탁은 "나보다 형"이라며 신나하다가 "액면가는 나보다 동생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신봉선은 출산을 위해 프로그램을 떠난 홍현희를 언급하며 "이 자리가 기운이 좋다고 하더라. 저도 임신을 하고 나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낸다. 

그런가하면 이날 영탁의 일상도 공개된다. 영탁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그리스인 방송인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와 만나 계곡으로 휴가를 떠난다. 

안드레아스는 그동안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내심 기다려온 영탁을 위해 특별한 친구들을 초대한다. 그는 "(친구들) 보자마자 깜짝 놀랄 것"이라면서 구체적 생김새를 묘사해 영탁의 심장을 요동치게 한다. 

한편, '신랑수업'은 오는 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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