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애경은 대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29일 애경의 세제브랜드 스파크는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 행사를 함께 주최하고 태권도의 역동적 이미지를 활용한 세탁 세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 애경산업 마케팅 부문장 이석주전무(왼쪽)와 대한태권도협회 이주호부회장(오른쪽)이 애경산업 본사에서 MOU를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은 스파크가 29년간 쌓아온 장수 브랜드의 이미지와 제품의 우수성, 한국을 대표하는 운동으로써 태권도가 가진 대표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애경 관계자는 "'스파크' 하면 떠오르는 강력한 세척력과 깨끗한 이미지가 태권도의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에 녹아 들어가 긍정적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대한태권도협회와 계속 협력해 소비층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