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주원이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주원은 3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 출연해 스페셜 DJ 류수영과 호흡을 맞춘다. 

   
▲ 주원이 3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영화 '카터'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오는 5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영화 '카터'(감독 정병길)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극이다. 주원은 모든 기억이 지워진 인간 병기 카터로 분한다. 그는 미국, 북한을 점령한 DMZ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소녀를 구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주원은 '카터'를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을 선보인다. '카터'로 변신하기 위한 과정, 액션신 비하인드, 촬영 에피소드 등을 '씨네타운'에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씨네타운' 스페셜 DJ 류수영과 주원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과거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형제로 호흡한 바 있다. 

한편, 주원이 출연하는 '씨네타운'은 이날 오전 11시 보이는 라디오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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