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역사박물관 산하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옛 '종로서적'과 관련된 시민들의 사연과 물건을 연말까지 공모한다고, 서울시가 3일 밝혔다.
'종로2가'에 있던 종로서적은 1907년 개업, 2002년 폐업하기 전까지 종로의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이자, 당대 지식과 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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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서적' 흑백 이미지/사진=서울역사박물관 제공 |
이번 공모는 내년 열리는 기획전 '종로서적'(가제)을 위한 자료 수집을 위해서다.
서울시는 공모 참가자에게 내년 기획전 도록을 제공하며, 모집된 사연과 자료는 참가자의 의사에 따라 향후 전시에 쓰이거나 도록에 수록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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